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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리즈 감독,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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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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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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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 동원한 VFX 기술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그간 신과 함께 1편과 2편에서 시각특수효과를 완벽하게 활용하여 사후세계를 표현해냈다. 이번에는 김 감독이 도전하는 새로운 분야는 달이다. 8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문"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한 우주재난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의 배경은 2029년, 한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달탐사선을 보내게 된 시기이다. 달탐사선 우리호에 승선한 대원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황선우 대원(도경수)이 단 하나의 생존자로 발견된다. 이를 위해 나로우주센터 전원이 대원의 구조 작전에 투입되며,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도 도움을 주기로 한다.

"더 문"의 성패는 VFX 기술이 구현하는 실재감에 달려있다. 관객들은 이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를 통해 외딴 행성에서의 표류와 우주 공간에서의 유영을 체험해 보았다. 김 감독은 "시청각적 쾌감으로는 그래비티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피사체 하나부터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쌓아올리면 전반적인 퀄리티가 상승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이 축적해온 고유의 VFX 기술력을 달에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화 "더 문"은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실감 나는 VFX 효과를 통해 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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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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