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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아스파탐 섭취 수준은 세계에 비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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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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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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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섭취 수준, 세계에 비해 낮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 우리나라의 섭취 수준이 세계에 비해 낮다고 전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 감미료로,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 캔디, 껌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은 "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체중 70kg 성인의 경우 아스파탐을 평생 매일 2.8번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기준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이 기준의 0.12%를 섭취하는 수준이라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중이 35kg인 어린이가 다이어트 콜라 1캔(250ml, 아스파탐 약 43mg 기준)을 하루에 33캔 이상 매일 마시는 경우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이달 중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이 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발암 가능 물질에는 알로에 베라, 채소 절임, 전자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아스파탐에 대한 평가는 오는 14일(한국 시각) 국제암연구소,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가 각각 독립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거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은 "오는 14일 공식 발표가 나오면 위해성 자료 등을 토대로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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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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