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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방산동 버스 공영차고지 주변 도로안전 강화

경기 시흥시가 방산동 버스 공영차고지 주변 부채 도로에 대한 안전을 강화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해당 지역에 보호난간,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 병, 과속방지턱 등의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로써 보호난간은 860m,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 병은 1980m, 과속방지턱은 3개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특히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 표지 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하여 야간에는 자동으로 LED가 켜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도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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