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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앤슬립: 수면 컨설팅과 체험으로 진짜 잠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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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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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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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앤슬립 매장에서는 옷을 입어보는 것처럼 베개, 토퍼, 이불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는 수면의 질에 맞게 주변 기온, 습도, 조도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 13일에도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였다. 나는 동대문구 회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50m 정도 걷는데 양말이 완전히 젖어버렸다. 잠시 서 있으면서 우산을 털었는데, 자동문이 열리고 시원한 바람이 내 몸에 밀려왔다. 그 순간 나는 슬립앤슬립 매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슬립앤슬립은 아이유가 선전하는 이브자리 침구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름의 의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들에게 진짜로 편안한 잠을 선물하고자 이름을 지었을 것이다. 이 매장은 포근한 분위기와 과학적인 콘텐츠로 가득하다. 전국에는 200곳이 넘는 슬립앤슬립 매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체험과 수면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옷을 사러 갈 때도 입어보는 것처럼, 그리고 직원들이 피드백을 해주기도 한다. 이전에는 베개, 토퍼, 이불 등의 침구를 매장에서 눈대중으로 사는 경우가 많았다. 소문만 듣고 인터넷에서 살 때도 있었다. 하루에 6~8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데, 침구를 사러 갈 때 투자하는 시간은 옷을 사러 갈 때보다 훨씬 짧다.

슬립앤슬립 매장에 가면 베개, 토퍼, 이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옷을 사러 갈 때처럼 슬립앤슬립 컨설턴트가 동행을 해준다. 매장 안에는 토퍼 세대가 놓여있는 체험 공간이 있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커튼이 주변으로 닫히고, 수면 컨설턴트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비가 내려서 양말이 젖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침대 아랫부분은 비닐로 덮여 있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슬립앤슬립 매장은 소비자에게 진짜 편안한 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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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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