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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2013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내년부터 반등 예상

주가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스카이라이프가 내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 사업자에서 콘텐츠 기업으로 회사 체질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9일 신한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 종목을 커버리지에서 제외한 이후 14개월 만에 분석 대상에 다시 포함됨을 의미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3%, 23.6%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인 김아람은 "ENA 채널의 경쟁력 향상으로 광고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스카이라이프의 주가는 2013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ENA 채널의 경쟁력 향상은 스카이라이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주가의 반등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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