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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스리랑카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정동원의 여정

MBN의 프로그램인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의 스리랑카에서의 마지막 날과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열일곱 살인 정동원이 다른 나라의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생존하는 과정을 다루는 글로벌 인생 체험 학습기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김숙의 스리랑카 여정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들은 스리랑카의 다양한 맛과 이색적인 낚시 체험,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과 한국 트롯 공연 등을 통해 즐거움과 공감을 전해주었다. 먼저, 정동원과 김숙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재료 시장을 방문하여 스리랑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을 관람하였다. 줄무늬 가지부터 바나나 꽃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식재료들이 가득하여 두 사람은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은 고추의 향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이에 정동원과 함께 스리랑카의 매운 고추 도전에 나섰다. 첫 번째 단계인 고추를 놓치고 2단계 고추를 한 입 물은 정동원은 매우 맵다는 느낌에 옷깃까지 벗어버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1단계 고추를 먹고도 괜찮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연기를 내뿜는 연기 였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지켜보던 스리랑카 상인이 4단계 고추를 아주 적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자, 갑자기 승부욕이 폭발한 정동원과 김숙은 과감하게 4단계 고추를 먹었다.

정동원의 스리랑카 여정의 마지막 날은 뜻밖의 장면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이제 인도네시아로 향하며 또 다른 탐험을 시작할 것이다. 지구탐구생활을 통해 정동원의 모험은 계속될 것이며, 우리는 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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