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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인증 솔루션인 LAB Guard-T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처나라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로, 품질 평가와 기술 평가를 통과한 상품들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합니다.

스냅태그는 이번 솔루션 출시에 대해 "생성 AI 이미지와 영상의 급증으로 인해 가짜 뉴스, 무분별한 생산, 식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이미지와 영상의 저작권을 확인할 수 있는 LAB Guard-T를 개발하였다"고 말했습니다.

LAB Guard-T는 생성 AI 이미지와 영상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특정 사이트에 업로드할 때 비가시성 워터마크에 내재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은 모듈 형태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며, 생성 AI 이미지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해당 이미지를 식별하고자 하는 기관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성 AI 이미지뿐만 아니라 창작물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저작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스냅태그 대표는 "LAB Guard-T는 모듈 형태로 공급되어 다양한 기관에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다"며 "이는 생성 AI 이미지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부 부처와 공기업 등에서 AI 이미지 인증과 창작물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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