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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피날레의 황홀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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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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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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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라이 페스티벌,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환상적인 피날레

올해의 줄라이 페스티벌은 큰 주목을 받았다.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이경숙이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2악장 안단테 소스테누토(Andante sostenuto)를 연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경숙은 줄라이 페스티벌에서 베토벤, 브람스, 바르톡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해 온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감성과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연주는 줄라이 페스티벌의 피날레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피아노 소나타 21번은 10분에 걸쳐 이어지는 긴 연주로, 그 아름다운 음악은 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음악 속에서는 누군가가 눈을 감고, 누군가는 악보를 보며, 또 누군가는 그저 무대의 단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경숙은 하콘의 오래된 피아노에 앉아 연주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키보드를 훌륭하게 타고 내는 소리는 객석 어디선가 훌쩍이는 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줄라이 페스티벌은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 전반을 조명하는 것으로 다른 음악 축제와 차별화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피날레는 매번 독특하고 흥미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지난 해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을 13시간 동안 릴레이로 연주하는 등 대단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가 선택되었다. 이경숙은 이전에 13시간 동안 연주한 경험이 있어 10시간 동안의 공연을 자신감 있게 이끌어내었다. 또한, 평일인 월요일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는 것이 기쁨으로 다가왔다.

하콘과 함께한 여름 축제에는 슈베르트의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공연 1시간 전에는 줄서서 대기하는 광경이 보였고, 연주를 마친 피아니스트들도 객석으로 돌아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경숙의 피날레 연주는 훌륭한 마무리를 지어주었다. 그녀의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기술적 소양은 청중을 홀릴 만큼 충분했다. 줄라이 페스티벌은 이런 놀라운 공연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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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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