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사망자 7명, 실종자 3명, 대피자 1567명…장마로 인한 피해 확대
전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숨진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 세종,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되고 있으며 내일까지 전북 지역에는 최대 300mm의 비가 예상되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예천 지역에 매몰된 인원들이 아직 구조되지 못하여 인명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세종에서 토사매몰로 1명이 사망하였고, 경북 영주(2명)와 충남 청양(1명)에서는 주택이 매몰되어 3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충북 청주에서는 도로 사면 붕괴로 인해 1명이 사망하여 총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장마기간 동안 사망한 사람은 총 7명이다.
실종자도 늘어났다. 경북 예천 지역에서는 계곡이 범람하여 인근 주민 2명이 실종되었고, 부산 사상구에서는 지난 11일 실종된 60대 여성을 포함하여 실종자가 총 3명이다. 또한 청주에서는 도로 붕괴로 다친 운전자가 생겨 부상자는 총 7명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자 7명, 실종자 3명, 부상자 7명이다.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경북 예천 지역에서는 4개 지역의 주택 7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연락이 되지 않는 14명이 있다. 이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인 남화영 소방청장은 이날 오전에 경북 예천군에 대원을 비상동원하여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였다. 그러나 예천군 매몰지역은 도로 유실이나 계곡물이 불어남으로써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13개 시도 59개 시군구에서는 1,002세대 1,567명이 일시대피하고 있으며, 688세대 1,114명은 아직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공 및 사유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주택 22동이 피해를 입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세종에서 토사매몰로 1명이 사망하였고, 경북 영주(2명)와 충남 청양(1명)에서는 주택이 매몰되어 3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충북 청주에서는 도로 사면 붕괴로 인해 1명이 사망하여 총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장마기간 동안 사망한 사람은 총 7명이다.
실종자도 늘어났다. 경북 예천 지역에서는 계곡이 범람하여 인근 주민 2명이 실종되었고, 부산 사상구에서는 지난 11일 실종된 60대 여성을 포함하여 실종자가 총 3명이다. 또한 청주에서는 도로 붕괴로 다친 운전자가 생겨 부상자는 총 7명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자 7명, 실종자 3명, 부상자 7명이다.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경북 예천 지역에서는 4개 지역의 주택 7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연락이 되지 않는 14명이 있다. 이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인 남화영 소방청장은 이날 오전에 경북 예천군에 대원을 비상동원하여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였다. 그러나 예천군 매몰지역은 도로 유실이나 계곡물이 불어남으로써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13개 시도 59개 시군구에서는 1,002세대 1,567명이 일시대피하고 있으며, 688세대 1,114명은 아직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공 및 사유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주택 22동이 피해를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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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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