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년들, 삶의 만족도 낮아…외로움·통근시간 등 원인
수도권으로의 청년 인구 유입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는 반면,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는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행복감이 가장 낮았으며, 부산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 26,359명, 인천에는 11,408명의 청년이 순유입된 반면, 대전을 제외한 다른 광역시에서는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인구 유입 규모와는 반대로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주거비용과 관련된 동네환경 만족도는 서울과 인천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는 도시생활에서 체감되는 외로움과 우울감, 그리고 긴 통근시간 등이 작용했습니다.
외로움 빈도와 우울 빈도 모두 인천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서울과 인천은 평균 통근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다른 광역시에 비해 2배 가까이 길었습니다. 부산, 울산, 광주, 대구, 대전 순으로 평균 통근 시간이 짧았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줄이는 노력뿐만 아니라, 통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정책 등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 26,359명, 인천에는 11,408명의 청년이 순유입된 반면, 대전을 제외한 다른 광역시에서는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인구 유입 규모와는 반대로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주거비용과 관련된 동네환경 만족도는 서울과 인천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는 도시생활에서 체감되는 외로움과 우울감, 그리고 긴 통근시간 등이 작용했습니다.
외로움 빈도와 우울 빈도 모두 인천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서울과 인천은 평균 통근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다른 광역시에 비해 2배 가까이 길었습니다. 부산, 울산, 광주, 대구, 대전 순으로 평균 통근 시간이 짧았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줄이는 노력뿐만 아니라, 통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정책 등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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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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