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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의 대세화와 유튜브 사용 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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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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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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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짧은영상)이 대세다. 간결하면서도 자극이 큰 콘텐츠 소비 추세가 강해지면서 단단익선(短短益善·짧을수록 좋다)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창기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심이던 숏폼은 플랫폼 경계를 허물고 포털,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한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 유튜브 월 사용 시간은 올해 1월 1000억분을 처음 돌파했다. 이후 5월 1022억분, 7월 1033억분, 8월 1068억분, 10월 1044억분을 기록하며 1000억분 안팎을 유지 중이다. 5년 전 395억분(2018년 10월 기준)과 비교해 2.6배 늘었다. 카카오톡(319억분, 이하 올해 10월 기준)보다 약 3배, 네이버 앱(222억분)보다 5배 많은 수준이다. 인스타그램(172억분), 틱톡(79억분)과 견줘도 압도적인 사용 시간이다.

업계는 유튜브 사용 시간 증가의 일등공신으로 유튜브 숏폼 서비스 쇼츠를 꼽는다. 유튜브는 2021년 쇼츠를 선보인 후 올해 2월부터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쇼츠 콘텐츠 확대에 기여했고,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 와이즈앱은 "숏폼 콘텐츠가 체류 시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초창기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던 숏폼은 이제 다양한 플랫폼 업체까지 눈독 들인다. 네이버는 지난달 2일 앱을 개편하면서 숏폼인 클립을 첫 화면에 넣었다. 차별화 전략은 쇼핑, 검색, 블로그 등 자사 서비스와의 연계다. 예를 들어 숏폼 영상을 보다가 쇼핑을 하고, 식당이나 여행 서비스를 예약하거나 더 궁금한 정보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숏폼의 확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숏폼의 인기와 함께 영상 콘텐츠 소비는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지고 있다. 사용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며, 기업들은 이에 맞춰 적절한 전략을 펼쳐야 한다. 미래에는 더욱 발전된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숏폼 콘텐츠의 혁신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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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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