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사인…"치료 불가 시 연명치료 중단"
배우 손지창과 오연수가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건강 보험 공단을 방문해 연명 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자필서명으로 이를 확인했다.
손지창은 "임종에 다다랐을 때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병원 측은 연명 치료가 우선인데 우리는 그걸 안 하겠다는 서명을 하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단 직원은 연명의료 중단 사업에 대해 "본인이 건강할 때 본인 자필로 사인을 해야 한다. 이후 의사 표현 못 할 때 나의 존엄한 의견이 반영돼 가족이 갈등하지 않고 이것대로 의료진들이 조치를 취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정"이라고 안내했다.
오연수는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할 때 이 결정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호자들끼리 다투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괴로워한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자필서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이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오연수는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손지창은 쓸개에서 1㎝ 크기의 혹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의사는 "용종일 확률이 있다. 그러나 크기가 1㎝ 정도다. 이러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중단 등 신체적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에서 사인을 해 두면 추후 의사가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경우에 이를 반영해준다. 이에 따라, 손지창과 오연수는 자신들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보장받기 위해 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창은 "임종에 다다랐을 때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병원 측은 연명 치료가 우선인데 우리는 그걸 안 하겠다는 서명을 하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단 직원은 연명의료 중단 사업에 대해 "본인이 건강할 때 본인 자필로 사인을 해야 한다. 이후 의사 표현 못 할 때 나의 존엄한 의견이 반영돼 가족이 갈등하지 않고 이것대로 의료진들이 조치를 취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정"이라고 안내했다.
오연수는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할 때 이 결정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호자들끼리 다투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괴로워한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자필서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이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오연수는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손지창은 쓸개에서 1㎝ 크기의 혹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의사는 "용종일 확률이 있다. 그러나 크기가 1㎝ 정도다. 이러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중단 등 신체적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에서 사인을 해 두면 추후 의사가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경우에 이를 반영해준다. 이에 따라, 손지창과 오연수는 자신들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보장받기 위해 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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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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