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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씨스타가 안겨줬던 여름의 시원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는 소유가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그동안 팬들은 소유의 음악을 기다려왔다.

소유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며, 긴장이 풀리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머 레시피는 소유만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앨범으로,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알로하는 팝 댄스 장르로,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로 구성된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이 곡을 비롯해 스태리 나이트는 한여름 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별빛 가득한 풍경과 함께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드라이빙 미는 과감한 사랑을 다룬 곡이며, 배드 디자이어는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흠뻑은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여름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소유는 앨범을 소개할 때 "무더운 여름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유의 여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채로운 곡을 수록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안무는 라치카와 훅 팀이 담당했으며, 의상은 휴양지에서 입고 다니기에 적합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소유의 서머 레시피 미니앨범은 시원한 여름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함께 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소유는 여름의 시원함을 다시 한 번 선사할 것이며, 그녀의 음악을 통해 여름의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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