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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의 권익 찾기 위한 움직임 활발, 주주총회 표 대결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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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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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3-12-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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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의 권익 찾기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주주총회 표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할 경우 금융당국에 해당 지분을 신고·공시하도록 한 자본시장법상의 이른바 ‘5% 룰’이 소액주주 운동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구두·서면 합의 등을 통해 5% 이상 지분을 모아 의결권을 공동 행사했음에도 공시하지 않았다며 회사 측이 5% 초과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주총 결과가 뒤바뀌고 회사와 소액주주 간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서 경영권 분쟁도 장기화하고 있다.

소액주주 의결권 제한 속출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 코스닥 상장사 티사이언티픽은 이사 선임 안건을 놓고 벌인 표 대결에서 소액주주 측에 승리했다. 소액주주 측이 주주 제안한 7명의 이사 선임 안건은 모두 부결됐고 회사가 제시한 이사 선임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

최초 집계 때 양측이 확보한 의결권은 회사 측 약 34%, 소액주주 측 약 42%였다. 하지만 주총 의장은 소액주주 측 지분 중 약 11%의 의결권을 제한하면서 결과가 바뀌었다. 일부 소액주주가 경영 참여 목적으로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는 공동 보유자에 해당함에도 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동 보유자는 합의나 계약 등에 따라 주식을 공동 매매하거나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는 주주다. 현행법상 공동 보유자의 5% 룰 위반 여부는 주총 의장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올해 소액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겪은 헬릭스미스 및 만호제강 소액주주도 비슷한 이유로 주총에서 각각 약 4%를 차지하고 있는 의결권 제한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은 더욱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통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자신들의 주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주총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소액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 법규나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주주총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우리 나라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이다. 기업들은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합을 통한 공동 보유 등의 방식을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호하고 지지해야 할 것이다.

한편, 소액주주들도 주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대리인을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철저히 파악하여 이익을 보호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액주주들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지킬 수 있는 투자 환경의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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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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