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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 대출 부실률 10.6%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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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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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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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대출 보증을 서주는 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총 7조4309억원의 대출을 보증해줬으며 소상공인은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사업의 대출 부실률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대출 부실률은 대출자가 빚을 갚지 않거나 폐업 등의 이유로 갚지 않을 확률을 나타내는데요. 최근 6월 말 기준으로 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의 대출 부실률은 10.6%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한국은행이 집계한 올해 2분기 국내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인 0.86%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1998년 외환위기 때에는 국내 가계대출 연체율이 7.1%였는데, 이를 고려하면 부실화 사유가 대부분 연체에 의한 것이라면 10.6%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은 정부와 신보의 골칫거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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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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