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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대지수 하락, 대선 불안으로 경기 악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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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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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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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대지수 2년 만에 최저치, 경제 불안으로 고용, 노후, 주거, 교육 분야에서 불안심리 확산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12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기, 생활형편, 지출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자들 사이에 깊게 박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고용, 노후, 주거, 교육 분야에 대한 불안심리가 크게 자극되어 소비자기대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소비자기대지수는 93.7로 기록되었으며, 2005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82.2로 2004년 12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는 95.6으로 2005년 1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의 경기와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지수는 77.1로 2005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하락은 모든 소득계층과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나타났다는 통계청의 설명도 있다.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팔자세가 확산되는 등 주식시장에도 즉각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전체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권순우 수석연구원은 "2007년 경제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고용, 노후, 주거, 교육 분야의 4대 불안심리를 자극하였다"고 분석하였다. 대선정국을 앞두고 경제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성장률 추정치보다 0.5%포인트 낮은 연 4.5%로 잡았다. 그러나 삼성, LG, 현대경제연구소 등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정부 전망치보다 0.2∼0.3%포인트 낮은 4.2∼4.3%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은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향후 경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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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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