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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과 지역에 따른 서울의 체감 물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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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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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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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8%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들이 느끼는 물가는 개인의 소득 수준, 가구 형태,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서울에 사는 60대 부부가 느끼는 물가는 어떨까? 통계청에 따르면, 이 부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대 4.8%에 달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마다 체감 물가는 천차만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며 가구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2인 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에는 4.1%에서 4.8%까지 다양하게 집계되었다. 통계청은 가구 특성을 고려한 우리 집 물가 상승률을 공개하고 있다. 가구주의 연령, 가구원 수, 18세 이하 가구원 수, 가구의 월평균 소득, 거주 지역을 고려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재집계한 것이다. 이는 공식 통계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지역이나 소득별 체감 물가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상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구일수록 체감 물가 상승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식료품, 비주류음료, 주류, 담배, 주거 등 필수품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인 가구를 살펴보자. 월 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4%이다. 그러나 소득이 200만~300만원인 경우 4.5%,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4.6%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체감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어떤 가구 형태든 서울에 거주하면 체감 물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3인 가구이고 가구주가 40~59세이며 18세 이하 가구원이 1명이고 월 평균 소득이 300만~400만원인 경우에도 거주 지역에 따라 체감 물가가 달라진다. 서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3%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통계 데이터를 통해 지역이나 소득별 체감 물가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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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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