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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세븐의 결혼 비하인드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의 출연으로 특집 라스 금쪽상담소를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MC 덱스는 “세븐의 결혼식이 어마어마하게 화제였다고 한다”라며 세븐의 결혼식에는 거미, GD, 규현, 은혁, 알렉스, 권상우, 태양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세븐은 “방송 나가고 나서 사람들이 협찬 아니냐고 오해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혀 그런게 없었다. 제가 맡은 부분이 있고 다해 씨가 맡은 게 있었다. 저는 섭외, 가수 축가, MC, 큐시트를 정리했다. 나머지 전부는 다해 씨가 했다. 공연을 하는 사람이니까 공연적인 부분을 했다”고 해명했다.

김준호의 축가에 대해 세븐은 “김준호 형이 축가를 기획한 이유는 ‘라스’에 나와서 ‘낙인’을 부른 적이 있다. 너무 재미있었다. 다해 씨랑 같이 만날 때가 많은데 근데 다해를 볼 때마다 ‘언년아’를 맨날 하신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축가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결혼식을 저도 봤는데 축가까지 좋은데 거기서 배 까고 그런 건 좀 그렇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세븐은 “저는 배 까달라고 한 적은 없다. 거기서 약하다 싶었는지 까시더라. 방송국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가슴을 하나 가리시긴 하더라”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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