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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변화로 인한 더운 6월, 7월에도 이상 고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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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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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가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냈다고 밝혀졌다. 기후변화와 해수면 온도 상승이 이러한 고온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7월에도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 16.5도로 기록되었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1991∼2020년)의 6월 평균치에 비해 0.53도 높은 수치이다. 이는 직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6월 평균 기온 대비 0.37도 상승한 수치로, 이번 6월의 고온 현상이 이전보다 더욱 두드러진 것을 보여준다.

C3S 과학자인 줄리앙 니콜라는 이러한 고온 현상의 주된 원인은 엘니뇨(El Niño)로 인한 온난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엘니뇨는 태평양과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전체 기온도 올라가는 현상이다. 해양은 인간이 방출하는 열의 90%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양에서의 온난화는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이번 6월의 이상 고온 현상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엘니뇨는 스페인어로 소년을 뜻하는 단어로,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장기 평균보다 0.5도 이상 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동쪽에서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고 대류 현상이 일어나지 못하며, 태평양 중부와 동부에 대류가 집중되어 온도가 다시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세계 곳곳에서 가뭄, 폭염,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된다.

전 세계적인 고온 현상은 올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가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작황이 부진해질 우려 때문에 식량 자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적인 식량 안보와 경제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가 되었다.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은 지구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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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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