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들은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아스파탐의 유해성을 논의하며 정부의 판단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2B군)에 포함시켰습니다. IARC는 발암 위험도에 따라 1군(확정적 발암 물질), 2A군(발암 추정 물질), 2B군(발암 가능 물질), 3군(분류 불가)로 분류하며,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지만 인체 관련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이로 인한 혼선이 예상되지 않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약 200배 감미를 내는 식품첨가물로 주로 사탕이나 발효음료, 절임식품, 주류 등에 사용됩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WHO의 기존 입장 철회로 인해 국내 식품업계에 큰 혼선은 예상되지 않으며, 아스파탐과 간암과의 관련성을 논의한 논문이 근거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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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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