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환자 10만명 돌파,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성인 ADHD 증가에 관심이 높아져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에게 자신의 고민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진행된 자가 보고 척도 결과에서도 "성인 ADHD를 의심해야 할 것 같은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ADHD는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를 의미하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잉 행동 및 충동성을 보이는 신경 발달 질환이죠. 이는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약 70%의 환자는 성인기에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나 어른들이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고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F90.0)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발표했는데, 4년 동안 ADHD 환자 수가 92.9%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1년에만 10만2322명이 ADHD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41.3%(4만2265명)로 가장 많았고, 9세 이하가 23.8%(2만4331명)이었으며, 성인인 20대도 21.6%(2만2132명)였습니다. 실제로 은지원 외에도 방송인 박소현, 댄서 가비,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도 ADHD 이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ADHD를 앓는다고 해서 학업 성취도나 사회 생활에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씨나 아산병원 내과 전문의의자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에게 자신의 고민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진행된 자가 보고 척도 결과에서도 "성인 ADHD를 의심해야 할 것 같은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ADHD는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를 의미하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잉 행동 및 충동성을 보이는 신경 발달 질환이죠. 이는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약 70%의 환자는 성인기에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나 어른들이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고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F90.0)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발표했는데, 4년 동안 ADHD 환자 수가 92.9%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1년에만 10만2322명이 ADHD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41.3%(4만2265명)로 가장 많았고, 9세 이하가 23.8%(2만4331명)이었으며, 성인인 20대도 21.6%(2만2132명)였습니다. 실제로 은지원 외에도 방송인 박소현, 댄서 가비,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도 ADHD 이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ADHD를 앓는다고 해서 학업 성취도나 사회 생활에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씨나 아산병원 내과 전문의의자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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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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