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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행정지원직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 지인찬스, 셀프 추천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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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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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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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행정지원직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도 지인찬스, 셀프 추천 문제로 논란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등 선관위 고위공직자들이 경력직채용 과정에서 자녀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소위 아빠 찬스 문제로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던 선관위가 이번에는 행정지원직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도 지인찬스, 셀프 추천으로 채용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행정안전위원회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2017년 11월에 정원 조정·배정 계획을 세우고 2018년부터 시·도위원회 부속실에서 근무하던 선관위 공무원을 대체하기 위해 시·도위원회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의 업무 보조를 위한 기간제근로자인 행정지원전문직 사무보조원을 채용하게 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 올해까지 101명의 인원이 채용되었다.

전 의원실이 선관위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18년에는 사무보조원(행정지원전문직) 채용 시 19명 중 16명을 공고 없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추천한 기관은 해당 사무보조원을 채용한 시도위원회로서 응시자 1명을 단독으로 셀프 추천하여 채용하였다.

2018년에는 문재인 정부의 기간제근로자 처우개선이 이슈가 되면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을 개선하였으며, 선관위 역시 2018년 12월 31일에 선거관리위원회 무기계약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을 제정하여 기간제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채용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부산, 인천, 제주 선관위에서는 공고 없이 5명의 사무보조원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4명은 면접 시 심사표 작성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이들을 추천한 기관은 사무보조원을 채용한 시도위원회로서 채용기관이 응시자 1명을 셀프 추천하여 선발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선관위는 다시 한 번 지인찬스, 셀프 추천 문제로 국민적인 비판을 받게 되었다.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관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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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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