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우로 인한 도로 통제로 지하철 혼잡, 시민들 불편 호소
서울 폭우로 지하철 혼잡…도로 통제로 대중교통 이용 증가
서울 지역에 14일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도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어 출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출입이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인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의 도로는 오전 6시 40분부터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오전 7시 15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에서 교통 통제가 시작되었다. 이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도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 결과 일부 지하철 노선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쯤에는 수인 분당선 수서역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향하는 열차가 10~15분 지연되어 대모산입구역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대기해야 했다. 이후 재개된 열차는 5대 정도가 순차적으로 도착하였으며, 열차 내부는 이미 가득차서 원활한 탑승이 어려웠다.
왕십리 종착역에서도 청량리 방향을 향해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전쟁인가", "움직일 수가 없다", "오늘 안에 도착할 수 있을까"와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직장인은 "비가 많이 오고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러 온 것인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당황스럽다"며 "회사에 늦을 것 같고, 지하철 안에서도 불편하게 지낼 것 같다"고 토로했다.
지하철 운행이 폭우로 인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직장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도 "오늘 2호선 역마다 몇 분씩 정차하는 거냐",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 이렇게 혼잡할 줄은 몰랐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는 폭우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들은 미리 도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에 14일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도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어 출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출입이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인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의 도로는 오전 6시 40분부터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오전 7시 15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에서 교통 통제가 시작되었다. 이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도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 결과 일부 지하철 노선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쯤에는 수인 분당선 수서역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향하는 열차가 10~15분 지연되어 대모산입구역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대기해야 했다. 이후 재개된 열차는 5대 정도가 순차적으로 도착하였으며, 열차 내부는 이미 가득차서 원활한 탑승이 어려웠다.
왕십리 종착역에서도 청량리 방향을 향해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전쟁인가", "움직일 수가 없다", "오늘 안에 도착할 수 있을까"와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직장인은 "비가 많이 오고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러 온 것인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당황스럽다"며 "회사에 늦을 것 같고, 지하철 안에서도 불편하게 지낼 것 같다"고 토로했다.
지하철 운행이 폭우로 인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직장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도 "오늘 2호선 역마다 몇 분씩 정차하는 거냐",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 이렇게 혼잡할 줄은 몰랐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는 폭우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들은 미리 도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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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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