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 방문객 2200명..."수도권 공략 본격화"
맥키스컴퍼니, 한복판의 ‘플롭 선양’ 팝업스토어로 수도권 공략 진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파란색 건물의 문을 열어보니 거대한 물길이 펼쳐져 있었다. 수로 속에서는 뒤집힌 병뚜껑 모양을 한 배가 출렁거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곳은 맥키스컴퍼니가 17일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인 플롭 선양이다. 플롭 선양은 방문객들이 소주 선양을 상징하는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플롭 선양을 방문한 사람은 약 2200명으로, 하루 평균 7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의 다양한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어 팝업스토어가 문을 닫는 다음달 9일까지의 방문 예약은 모두 마감되었다.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도권 공략의 첫번째 제품은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선양이다. 선양은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선양 소주의 제품명을 계승하였으며, 맥주처럼 병따개로 따는 뚜껑인 크라운캡을 채택하여 옛 선양 소주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수도권 공략을 결심한 이유로, 지역에 머물러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때 지역 맹주로 명성을 인정받았던 소주 제조업체들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자본력과 강력한 유통망을 갖춘 수도권 소주업체들의 공략에 대적할 수 없었다. 또한, 중장년층과 달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애향심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타격 요인으로 작용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선양이 국내 최저 알코올 도수와 칼로리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203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설탕 저도주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수도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파란색 건물의 문을 열어보니 거대한 물길이 펼쳐져 있었다. 수로 속에서는 뒤집힌 병뚜껑 모양을 한 배가 출렁거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곳은 맥키스컴퍼니가 17일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인 플롭 선양이다. 플롭 선양은 방문객들이 소주 선양을 상징하는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플롭 선양을 방문한 사람은 약 2200명으로, 하루 평균 7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의 다양한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어 팝업스토어가 문을 닫는 다음달 9일까지의 방문 예약은 모두 마감되었다.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도권 공략의 첫번째 제품은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선양이다. 선양은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선양 소주의 제품명을 계승하였으며, 맥주처럼 병따개로 따는 뚜껑인 크라운캡을 채택하여 옛 선양 소주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수도권 공략을 결심한 이유로, 지역에 머물러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때 지역 맹주로 명성을 인정받았던 소주 제조업체들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자본력과 강력한 유통망을 갖춘 수도권 소주업체들의 공략에 대적할 수 없었다. 또한, 중장년층과 달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애향심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타격 요인으로 작용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선양이 국내 최저 알코올 도수와 칼로리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203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설탕 저도주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수도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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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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