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송정동과 중랑구 망우본동·중화2동,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 성동구 송정동과 중랑구 망우본동·중화2동이 서울시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지역들은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반지하 주택 비율이 70% 이상이며, 20년 이상 사용된 주택의 노후도는 최대 90%를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월 공모 방식을 수시로 전환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한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의 결과, 다섯 곳 중 세 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 송정동은 면적 3만1165㎡에 위치하며, 중랑구 망우본동·중화2동은 면적 9만9931㎡에 위치한다. 이 지역들은 중랑천과 가까워 상습적인 침수 우려가 있으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70% 이상이고, 주택의 노후도도 73~93%에 달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한 망우본동은 면적 6만6389㎡에 위치하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72%이고, 주택의 노후도는 87%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 지역은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기반 시설로 인해 주거환경과 주차 문제 등이 심각하며,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양재동 374 일대와 양재동 382 일대는 조건부 보류 판정을 받았다. 양재동은 이미 두 곳의 지역 말고도 추가로 한 개 구역이 서초구에 모아타운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세 곳은 각 자치구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관리계획이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되면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공모 방식을 수시로 전환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한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의 결과, 다섯 곳 중 세 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 송정동은 면적 3만1165㎡에 위치하며, 중랑구 망우본동·중화2동은 면적 9만9931㎡에 위치한다. 이 지역들은 중랑천과 가까워 상습적인 침수 우려가 있으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70% 이상이고, 주택의 노후도도 73~93%에 달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한 망우본동은 면적 6만6389㎡에 위치하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72%이고, 주택의 노후도는 87%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 지역은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기반 시설로 인해 주거환경과 주차 문제 등이 심각하며,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양재동 374 일대와 양재동 382 일대는 조건부 보류 판정을 받았다. 양재동은 이미 두 곳의 지역 말고도 추가로 한 개 구역이 서초구에 모아타운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세 곳은 각 자치구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관리계획이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되면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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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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