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서북권의 호우주의보 해제, 폭염경보는 지속
서울 서남·서북권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가 포함됩니다. 서울 전역은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오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날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열대야가 관측되었으며, 이날도 낮에 오른 기온이 밤에도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염 시에는 자주 물을 마시고 외출 및 활동을 자제하여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넓은 모자와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기상청의 이러한 지침을 잘 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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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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