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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시장, 주택 수를 포함하지 않는 정비사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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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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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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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면서도 주택을 받을 수 있는 시장 정비사업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만 30개 시장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는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방배동 등 주요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사업 진행이 더딜 수 있으며, 상인과의 갈등 혹은 소유권 분쟁 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시장은 다섯 곳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청과시장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로 변모하여 올해 일부분이 준공되어 입주한 상태이다. 또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서중 양대시장은 "DMC 금호 리첸시아"로 정비를 마치고 건물의 준공 후 입주하였으며, 일부 기반시설 공사 등이 남아있다. 영등포구 양평동 양남시장과 성북구 석관동 새석관시장 등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관악구 봉천동 당곡시장은 추진하다가 중단된 사업을 재개하려는 계획이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도 시장 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알짜 부지를 재정비하여 주상복합으로 개발하는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 3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서초구 방배동 방배남부종합시장은 최고 14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같은 동의 방배중앙시장은 최고 10층 규모의 건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과 논현동 논현종합시장도 각각 14층, 1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처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접어든 시장은 서울 전역에 열 곳이며, 서울시에 정비사업을 신청 협의 중인 시장은 열 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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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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