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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지하주택, 폭우 시 침수예상지역에 7.4%...가장 많은 관악구가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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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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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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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반지하주택 중 7.4%가 폭우 시 침수예상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관악구는 침수 위험이 가장 높아 서울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이 22일 발표한 서울시 반지하주택 유형과 침수위험 해소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서울시내 반지하주택은 총 20만2741호로 전체 가구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시간당 100㎜의 강우 시 침수예상지역 내에는 1만5102호, 즉 전체의 7.4%에 해당하는 반지하주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가 1374호(9.1%)로 가장 많은 반지하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은 강북구 1367호(9.1%), 동작구 1308호(8.7%), 은평구 1259호(8.3%), 성북구 1254호(8.3%), 중랑구 1137호(7.5%)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과거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침수 흔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반지하주택 중 1회 이상 침수된 지역에 위치한 반지하주택은 1만9730호(9.7%)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2회 이상 침수된 지역에 위치한 반지하주택은 2542호(1.3%)였습니다.

2회 이상 침수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반지하주택을 보유한 자치구는 동작구로 621호(24.4%)가 있으며, 다음은 양천구(16.8%), 관악구(16.5%), 강서구(14.9%), 서초구(10.4%)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집중호우가 한강 이남 지역에 집중되어 침수 위험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하천의 계획홍수위 이하 저지대에 위치한 반지하주택은 전체 반지하주택의 19.4%에 해당하는 3만9351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에 가장 많은 반지하주택이 위치한 자치구는 광진구로 4637호(11.8%)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은 영등포구(11.6%), 중랑구(11.2%)가 순서대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침수위험 해소를 위해 반지하주택 관리와 강화된 방재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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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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