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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와 잠수교 출입 전면 통제, 출근길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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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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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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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와 잠수교의 출입이 비로 인해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14일 오전 4시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출입이 제한되었다. 또한, 오전 4시50분부터는 팔당댐 방류량 상승으로 잠수교의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되었다. 팔당댐은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초당 9000톤 이상의 물을 한강으로 방류 중이다.

이로 인해 서울 주요 도로들은 통제되어 이날 출근길에는 큰 혼잡이 예상된다. 따라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밤 사이 폭우가 계속되면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거센 비가 내렸다. 특히, 서울 노원구는 새벽 3시까지 158.5mm, 강남구는 122mm로 100mm를 넘어섰다. 호우경보는 13일 저녁 9시부터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 하천 27곳은 여전히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오후 8시부터 2단계(경계)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피해 최소화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는 2단계 비상근무에 참여하여 총 7158명이 피해 대응에 힘쓰고 있다.

14일 오전 2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서는 37가구 78명이 일시 대피하였으며, 아직 귀가하지 못한 26가구 60명이 있다. 가장 많은 강우가 노원구에서 나타났으며, 누적강우량은 133mm에 이른다. 또한, 영등포에서는 한 시간에 40.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빗물펌프장은 현재 43개소에서 가동 중이며, 시설물에는 도로축대 붕괴, 주택옹벽 파손, 수목전두 등의 피해가 접수되었다.

서울시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비로 인한 상황을 주민들에게 주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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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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