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2021: 지하철, 버스 기본요금 오름
서울 대중교통 요금, 8년만에 인상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1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또한, 8월 12일부터는 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르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을 12일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2월 10일 시민공청회와 3월 10일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1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 인상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150원 더 올라 1550원(교통카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버스와 지하철은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수도권 통합환승과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 요금은 동결된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이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40~42% 할인, 어린이는 일반요금의 63~64% 할인을 받고 있는데, 요금 인상 후에도 이러한 할인 비율은 유지될 것이다.
서울 버스는 8월 12일 오전 첫차부터, 심야노선 버스는 같은 날 오전 3시부터 인상된 요금을 내야 한다.
서울시는 원래 올해 4월에 지하철 요금을 300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서울시의 이번 대중교통 요금 인상 결정은 시민들에게는 불가피한 조치일 수 있으나 일부 시민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1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또한, 8월 12일부터는 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르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을 12일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2월 10일 시민공청회와 3월 10일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1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 인상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150원 더 올라 1550원(교통카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버스와 지하철은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수도권 통합환승과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 요금은 동결된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이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40~42% 할인, 어린이는 일반요금의 63~64% 할인을 받고 있는데, 요금 인상 후에도 이러한 할인 비율은 유지될 것이다.
서울 버스는 8월 12일 오전 첫차부터, 심야노선 버스는 같은 날 오전 3시부터 인상된 요금을 내야 한다.
서울시는 원래 올해 4월에 지하철 요금을 300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서울시의 이번 대중교통 요금 인상 결정은 시민들에게는 불가피한 조치일 수 있으나 일부 시민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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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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