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모아타운 인기에 따라 경기권에서도 확대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
서울에서 모아타운으로 불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이 경기권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왔다. 수도권 집값 상승세와 서울에서의 성공 사례가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도에서도 이러한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혀졌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04 일대인 가라뫼 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근 관리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햇빛마을 24단지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는 지난 21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7개 사업 단위로 설정하고 중규모의 주택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관리계획을 마련하기로 계획했다.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을 여러 개 묶어 관리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한 단계씩 종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종에서 2종으로 상향되면 용적률 인센티브 약 50% 포인트가 추가되고, 2종에서 3종으로 상향되면 20%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라뫼 지역은 저층 노후 빌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3종으로 상향되어 15층 전후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수 있는 기대가 나타났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승인과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산2동과 주교동 등에서도 구일산이라는 이름으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04 일대인 가라뫼 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근 관리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햇빛마을 24단지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는 지난 21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7개 사업 단위로 설정하고 중규모의 주택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관리계획을 마련하기로 계획했다.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을 여러 개 묶어 관리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한 단계씩 종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종에서 2종으로 상향되면 용적률 인센티브 약 50% 포인트가 추가되고, 2종에서 3종으로 상향되면 20%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라뫼 지역은 저층 노후 빌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3종으로 상향되어 15층 전후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수 있는 기대가 나타났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승인과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산2동과 주교동 등에서도 구일산이라는 이름으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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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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