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대안 노선의 경제성 분석 결과 밝혀져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강서면으로 변경하는 대안 노선의 경제성 조사 발표에도 특혜 의혹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노선과 대안노선간 경제성 비교 방식, 사업 과정의 절차적 의구심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특혜의혹 논란 해소와 사업 재개를 위해 노선별 경제성 비교 분석 외에도 국회에 제3의 전문가 검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오늘(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증인들이 대거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에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이상화, 경동엔지니어링 이사 박상훈, 국토부 서기관 김호, 한국도로공사 처장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차장 최형석,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안철영, 대한 대표 설영만, 한국터널학회 부회장 이찬우 등 총 8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달 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노선과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한 대안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0.83으로 예타노선(0.73)보다 13.7%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노선의 B/C 분석 결과, 종점 구간의 예타 반영노선은 0.73, 대안노선은 0.83 수준으로 대안노선의 B/C가 약 0.1(13.7%) 더 높았습니다. 사업비는 대안노선이 2조 1098억원으로 예타노선(2조 498억원)보다 600억원 더 들었습니다. 이는 도로 길이가 약 2km 늘어나고, 교량과 터널 수가 증가하는 등의 영향으로 설명됩니다.
교통량은 예타노선은 하루 2만 7035대, 대안노선은 하루 3만 3113대 수준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울 간 교통 수요가 더 늘어남에 따라 교통량이 22%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주변 도로 교통 체증 완화 측면에서도 대안노선이 국도 6호선…
오늘(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증인들이 대거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에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이상화, 경동엔지니어링 이사 박상훈, 국토부 서기관 김호, 한국도로공사 처장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차장 최형석,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안철영, 대한 대표 설영만, 한국터널학회 부회장 이찬우 등 총 8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달 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노선과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한 대안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0.83으로 예타노선(0.73)보다 13.7%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노선의 B/C 분석 결과, 종점 구간의 예타 반영노선은 0.73, 대안노선은 0.83 수준으로 대안노선의 B/C가 약 0.1(13.7%) 더 높았습니다. 사업비는 대안노선이 2조 1098억원으로 예타노선(2조 498억원)보다 600억원 더 들었습니다. 이는 도로 길이가 약 2km 늘어나고, 교량과 터널 수가 증가하는 등의 영향으로 설명됩니다.
교통량은 예타노선은 하루 2만 7035대, 대안노선은 하루 3만 3113대 수준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울 간 교통 수요가 더 늘어남에 따라 교통량이 22%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주변 도로 교통 체증 완화 측면에서도 대안노선이 국도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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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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