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년 침수 예경보제 도입해서 대책 추진
서울시, 올해부터 시간당 강우량 55㎜ 초과 시 침수 예경보 발령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간당 강우량 55㎜를 넘어서면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고 돌봄공무원, 통반장, 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1만5000가구에는 침수방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2023년 서울시 풍수해대책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인명피해를 제로로 만들고, 재산피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사항으로는 침수 예경보제가 있다. 앞으로는 시간당 강우량 55㎜, 15분 강우량 20㎜, 도로수위계 침수심 15cm 중 하나라도 초과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치구, 경찰, 소방, 동행파트너에게 침수예보를 발령할 것이다.
침수예보가 발령되면 자치구는 침수경보를 검토하게 되며, 경찰과 소방은 도로침수상황 확인, 교통 통제 검토, 구조 및 구급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동행파트너로 구성된 돌봄공무원, 통반장, 인근주민은 중증 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이는 침수 우려 시 인명구조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자치구가 경보를 발령하면 반지하, 지하역사상가, 지하주차장 등에는 물막이판이 설치되고,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는 진입이 금지된다. 동행파트너는 재해약자를 신속히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도로침수가 30cm를 넘어서면 교통도 통제되며, 작년까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위주로 통제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침수위험 일반도로도 사전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역, 이수역, 대치역 등 차량피해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작년의 침수 피해 이후 방재성능도도 강화되었다. 서울시 전체는 기존의 95mm/hr에서 1000mm/hr로, 강남역 일대와 같은 중점관리지역은 10000mm/hr로 대폭 상향조정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풍수해 대책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간당 강우량 55㎜를 넘어서면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고 돌봄공무원, 통반장, 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1만5000가구에는 침수방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2023년 서울시 풍수해대책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인명피해를 제로로 만들고, 재산피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사항으로는 침수 예경보제가 있다. 앞으로는 시간당 강우량 55㎜, 15분 강우량 20㎜, 도로수위계 침수심 15cm 중 하나라도 초과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치구, 경찰, 소방, 동행파트너에게 침수예보를 발령할 것이다.
침수예보가 발령되면 자치구는 침수경보를 검토하게 되며, 경찰과 소방은 도로침수상황 확인, 교통 통제 검토, 구조 및 구급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동행파트너로 구성된 돌봄공무원, 통반장, 인근주민은 중증 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이는 침수 우려 시 인명구조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자치구가 경보를 발령하면 반지하, 지하역사상가, 지하주차장 등에는 물막이판이 설치되고,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는 진입이 금지된다. 동행파트너는 재해약자를 신속히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도로침수가 30cm를 넘어서면 교통도 통제되며, 작년까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위주로 통제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침수위험 일반도로도 사전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역, 이수역, 대치역 등 차량피해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작년의 침수 피해 이후 방재성능도도 강화되었다. 서울시 전체는 기존의 95mm/hr에서 1000mm/hr로, 강남역 일대와 같은 중점관리지역은 10000mm/hr로 대폭 상향조정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풍수해 대책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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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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