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시, 27개 하천 출입 통제…"강한 비 예상"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23일 오전 6시부터 27개 하천 출입을 전부 통제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3.5㎜의 비가 내렸으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하여 전체 부서와 유관기관에 호우주의보 상황을 알리고, 전날 밤 9시 기준으로 1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서울시 내에서 461명의 직원과 자치구에서는 3028명이 비상근무 중입니다.

서울시는 호우 대비를 위해 취약지역와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방재시설은 가동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피해 접수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호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시민들도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홍수 피해로부터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