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특보 체감온도 기준으로 변경 및 피해 막기 위한 대책 발표
폭염특보 기준을 체감온도로 변경, 여름철 호우 피해 예방책 발표
서울시는 올해부터 폭염특보를 기온에서 체감온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기상청이 이번에 폭염특보 발령 기준을 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일반 도로에도 사전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최근 5년간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상청과 함께 체감온도를 폭염특보 기준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이다. 습도가 10% 증가하면 체감온도는 약 1도 상승한다.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주의’ 단계의 폭염특보를 발령하며, 일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경계’ 단계의 폭염특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오늘 ‘풍수해대책 추진사항 설명회’를 열고 풍수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와 같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위험을 미리 알리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우량 기준으로 1시간당 55mm 또는 15분 기준으로 15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도로수위계 침수심이 15cm 이상이면 침수 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침수예보를 내려주고, 자치구에서 현장 상황을 판단하여 심각한 수준일 경우 침수경고를 발령하며, 주민들에게는 재난문자로 알려줄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을 마련할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폭염특보를 기온에서 체감온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기상청이 이번에 폭염특보 발령 기준을 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일반 도로에도 사전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최근 5년간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상청과 함께 체감온도를 폭염특보 기준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이다. 습도가 10% 증가하면 체감온도는 약 1도 상승한다.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주의’ 단계의 폭염특보를 발령하며, 일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경계’ 단계의 폭염특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오늘 ‘풍수해대책 추진사항 설명회’를 열고 풍수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와 같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위험을 미리 알리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우량 기준으로 1시간당 55mm 또는 15분 기준으로 15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도로수위계 침수심이 15cm 이상이면 침수 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침수예보를 내려주고, 자치구에서 현장 상황을 판단하여 심각한 수준일 경우 침수경고를 발령하며, 주민들에게는 재난문자로 알려줄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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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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