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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코와 협약하여 도시브랜드 조형물 탄소 저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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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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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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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코와 철의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확산 업무협약 체결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영중 포스코 부사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철의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서울시가 도시브랜드를 변경하게 되면서 기존의 아이·서울·유 조형물을 포스코에 제공하게 되었다.

아이·서울·유는 박원순 전 서울 시장 시기에 만들어진 서울시 도시브랜드로, Hi Seoul(하이 서울)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도시브랜드 변경 작업이 진행되면서 아이·서울·유 조형물들은 서울 곳곳에서 철거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포스코에 약 14t의 아이·서울·유 조형물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이 조형물들을 탄소 저감 철강으로 만들고, 서울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위한 조형물 제작에 활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조형물은 서울시의 주요 공공 이용시설과 관광 명소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친환경적인 재활용을 통해 도시브랜드 변경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조형물을 제작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의 탄소 저감 제품은 탄소 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생산 과정에서 폐철 사용량을 늘리거나 펠릿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원료를 활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후 이를 배분받아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는 철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포스코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을 추구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브랜드 변경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탄소 저감 제품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조형물을 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중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는 경제성장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서울시와 포스코의 협약을 통해 친환경적인 재활용과 순환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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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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