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제

서울시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전면적으로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해당 구간을 통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통제는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의 수위가 상승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해당 구간의 통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원활을 위한 것이며, 시는 이에 대해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팔당댐의 방류량은 1만2225㎥/s입니다. 이는 많은 수의 물이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양방향으로의 통제를 결정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이번 통제 조치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한 교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관련 기관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정화될 때까지 적절한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