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 발표
서울에 거주하는 임금근로자 10명 중 8명의 비율로 일·생활 균형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10명 중 7명은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이 출산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지난 1일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임금근로자(상용직 및 임시직) 2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은 40시간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시간으로 가장 적었고, 30대와 40대는 각각 40.7시간과 42.1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당 통근시간은 6.9시간으로, 20대(6.4시간)가 가장 짧았고, 30대와 40대는 7.1시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당 근로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노동자의 비율은 15%였습니다.
일·생활 균형 제도 중에서 서울시 20~40대 임금근로자에게 가장 높은 인지를 보인 것은 육아휴직(31.7%)이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낮았던 정책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11.6%)였습니다. 육아휴직과 관련해서 동료의 부정적 반응을 경험한 비율은 39.1%이었습니다. 또한, 승진이나 평가에서 어려움을 경험한 응답은 33.9%이며, 직장 상사의 부정적 요구를 경험한 응답은 33.2%였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도 이용 경험 중 가장 높은 비율은 재택근무제도였으며(33.6%), 그 다음은 시차출퇴근제도(25.7%)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도(23%)였습니다. 유연근무제도를 이용한 뒤 가장 큰 변화로는 집에서의 휴식 시간 증가(57.5%)가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활동 증가 경험은 46%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임금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과 현실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난 1일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임금근로자(상용직 및 임시직) 2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은 40시간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시간으로 가장 적었고, 30대와 40대는 각각 40.7시간과 42.1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당 통근시간은 6.9시간으로, 20대(6.4시간)가 가장 짧았고, 30대와 40대는 7.1시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당 근로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노동자의 비율은 15%였습니다.
일·생활 균형 제도 중에서 서울시 20~40대 임금근로자에게 가장 높은 인지를 보인 것은 육아휴직(31.7%)이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낮았던 정책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11.6%)였습니다. 육아휴직과 관련해서 동료의 부정적 반응을 경험한 비율은 39.1%이었습니다. 또한, 승진이나 평가에서 어려움을 경험한 응답은 33.9%이며, 직장 상사의 부정적 요구를 경험한 응답은 33.2%였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도 이용 경험 중 가장 높은 비율은 재택근무제도였으며(33.6%), 그 다음은 시차출퇴근제도(25.7%)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도(23%)였습니다. 유연근무제도를 이용한 뒤 가장 큰 변화로는 집에서의 휴식 시간 증가(57.5%)가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활동 증가 경험은 46%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임금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과 현실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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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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