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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금호역과 건대입구역 인근 용적률 완화로 고밀복합개발 유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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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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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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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금호역과 건대입구역 인근 용적률 완화해 고밀복합개발 유도

서울시는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용적률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대입구역 인근 구역은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와 연계한 전략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광진구 화양동 50 동일로지구 지구단위계획 지정안과 특별계획구역 7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해당 지역은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동일로 일대로 건대입구역과 성수IT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가 동서로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고밀복합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특별계획 가능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세부개발계획 수립시에는 아차산로 일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로변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청년 산업 확장과 주거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로 계획하고 공공임대산업시설 등을 공공기여로 제시하였다. 서울시는 이러한 계획들을 통해 "전략거점으로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날에는 성동구 신금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되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인접한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의 역세권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다. 해당 구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해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노후한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보행공간 또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서울시는 신금호역 교차로 주변지역을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 가능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하철 출입구 등 관련시설을 이전시키면 상한용적률을 적용하여 보행환경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도시의 발전을 이루어나가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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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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