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캠퍼스 마을버스와 오토바이 사고로 운전자 사망, 운전기사 입건
서울대 캠퍼스 안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A씨(60)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23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 내 기숙사삼거리에서 버스 운행 중 좌회전 중인데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42)와 충돌하여 그를 사망시켰습니다. B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약 1시간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분석 결과 A씨가 전방 주시 의무를 태만히 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빗길에 차량의 전조등 빛이 반사돼 오토바이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다음 주에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분석 결과 A씨가 전방 주시 의무를 태만히 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빗길에 차량의 전조등 빛이 반사돼 오토바이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다음 주에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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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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