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오세훈 시장이 노동이사 발탁
서울교통공사 MZ노조 올바른노동조합이 이번에 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에 노동이사를 처음으로 선임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추천 노조원 선거에서 1위와 2위 후보가 노동이사로 임명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1위인 민주노총 후보와 3위인 올바른노조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 시장은 공사 노동이사로 민주노총 소속인 노기현 후보와 올바른노조의 조은호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이 노동이사들의 임기는 3년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입니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로서 공사의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의해 선출됩니다. 공사는 1위부터 4위까지 후보를 시에 추천하며, 시장은 그 중 2명을 노동이사로 임명합니다. 그 동안 시는 선거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후보들을 노동이사로 임명해왔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공사 노동이사 선거에서는 총 16,753명 중 14,466명이 참여했습니다. 1위와 2위는 모두 민주노총 소속인 노기현 후보(4,599표, 31.8%)와 장기현 후보(3,769표, 26.1%)가 차지했습니다. 조은호 후보는 3위로 3,530표(24.4%)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오 시장이 노동이사로 임명한 인원이 이례적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 시장이 3위인 조 후보를 임명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작년 11월에 공사 양대노조가 총파업을 진행했을 때, 올바른노조가 명분 없는 정치 파업이라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때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바른노조가 옳다"며 "대한민국 노조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 시장의 노동이사 임명 결정이 이례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 시장은 공사 노동이사로 민주노총 소속인 노기현 후보와 올바른노조의 조은호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이 노동이사들의 임기는 3년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입니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로서 공사의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의해 선출됩니다. 공사는 1위부터 4위까지 후보를 시에 추천하며, 시장은 그 중 2명을 노동이사로 임명합니다. 그 동안 시는 선거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후보들을 노동이사로 임명해왔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공사 노동이사 선거에서는 총 16,753명 중 14,466명이 참여했습니다. 1위와 2위는 모두 민주노총 소속인 노기현 후보(4,599표, 31.8%)와 장기현 후보(3,769표, 26.1%)가 차지했습니다. 조은호 후보는 3위로 3,530표(24.4%)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오 시장이 노동이사로 임명한 인원이 이례적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 시장이 3위인 조 후보를 임명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작년 11월에 공사 양대노조가 총파업을 진행했을 때, 올바른노조가 명분 없는 정치 파업이라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때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바른노조가 옳다"며 "대한민국 노조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 시장의 노동이사 임명 결정이 이례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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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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