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내일부터 총파업 예정
서울지하철 노조, 내일부터 총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2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21일) 오후에는 노조와 공사 사측의 마지막 교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사 간의 대립은 심화되고 있어 파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공사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성동구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본교섭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섭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이 참여하지만, 파업은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참가할 예정입니다.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11일 이후 총 10여차례 교섭을 시도했으나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노조는 9일부터 10일까지 파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노사 간 가장 큰 쟁점은 인력 감축 문제입니다. 공사는 재정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정원의 13.5%에 해당하는 2212명을 감축하고자 계획했습니다. 올해는 383명의 인력 감축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업무 외주화 반대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막바지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우리는 언제든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섭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공사 관계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서울 지하철 운행은 완전히 중단되지 않을 것입니다. 2008년 도입된 필수유지업무 제도에 따라 지하철은 노조 파업 시에도 전체 인력의 30% 수준의 최소 인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상 운행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시간대의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85% 수준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2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21일) 오후에는 노조와 공사 사측의 마지막 교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사 간의 대립은 심화되고 있어 파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공사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성동구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본교섭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섭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이 참여하지만, 파업은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참가할 예정입니다.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11일 이후 총 10여차례 교섭을 시도했으나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노조는 9일부터 10일까지 파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노사 간 가장 큰 쟁점은 인력 감축 문제입니다. 공사는 재정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정원의 13.5%에 해당하는 2212명을 감축하고자 계획했습니다. 올해는 383명의 인력 감축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업무 외주화 반대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막바지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우리는 언제든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섭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공사 관계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서울 지하철 운행은 완전히 중단되지 않을 것입니다. 2008년 도입된 필수유지업무 제도에 따라 지하철은 노조 파업 시에도 전체 인력의 30% 수준의 최소 인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상 운행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시간대의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85% 수준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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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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