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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에게 도달하지 못하는 삼겹살에 술 한 잔...음식 가격 상승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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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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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10-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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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 한 잔씩 하기도 어렵겠네요.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던 삼겹살에 술 한 잔이 이제는 사치가 되어버렸습니다. 맥주와 소주의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서 삼겹살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음식 가격이 한 줄기로 상승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에 서울 강남의 한 삼겹살 음식점을 찾은 40대 박모씨는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놀랐습니다. 소주 한 병이 7000원, 맥주는 8000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삼겹살 1인분의 가격은 150g에 1만7000원으로, 일반적인 1인분 중량인 200g으로 따지면 2만2000원을 초과합니다. 박씨는 "친구들과 삼겹살을 먹고 소맥 몇 잔을 마시는데 20만원이 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외식 가격 상승폭은 상당히 큽니다.

먼저 맥주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9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인상입니다. 또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도 곧 제품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류업체들은 올해 4월 맥주 종량세가 전년 대비 30.5원 오르게 되어 출고가 인상을 검토하였으나, 정부 요청으로 인해 인상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맥주 가격의 인상은 일반 식당에서의 판매가격과 직결됩니다. 맥주의 출고 가격이 약 5% 상승한다면 음식점에서는 보통 소비자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업체에서 출고가를 몇 십원 올리더라도 음식점에서는 1000원 단위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동네 식당에서 맥주 한 병의 가격이 6000~8000원까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의 광화문과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맥주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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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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