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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로보택시, 긴급 구조차량 방해 건수 70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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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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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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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가 긴급 구조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로보택시에 대한 24시간 운행이 허용된 후 이러한 방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에 따르면, 로보택시가 본격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소방차와 구급차가 로보택시로부터 방해를 받은 사례는 총 73건이었습니다. 그 중 올해 발생한 사례가 전체의 대부분인 7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로보택시 운행을 24시간으로 확대한 지난달 9일 이후 20일 동안 13건의 방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해 발생 건수의 18%에 해당됩니다. 경찰에 접수된 일반 교통 방해 사례 등을 합치면 실제로 더 많은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자율주행차와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는 작년부터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 로보택시는 시범 운행 기간 동안 밤에만 운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9일 캘리포니아주 당국으로부터 24시간 영업 허가를 받고, 이에 따라 운행 차량도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크루즈와 웨이모는 총 550대의 차량을 운행 중입니다.

그러나 24시간 운행을 허용한 후 여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밤 10시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루즈 로보택시 2대가 택시에 치인 보행자를 이송하려던 구급차 운행을 방해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도착 20~30분 후 사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24시간 운행 허용 이후 단 4일 만에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은 "크루즈가 길을 막고 있어 진입과 이송이 어려웠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크루즈 측은 "동영상 확인 결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로보택시의 긴급 구조차량 운행 방해 사례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당국의 대응과 안전 대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보택시의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주의와 교통 규칙 준수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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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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