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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가격 급등에 소비자들 고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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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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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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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가격 폭등! 한 달새 77.5% 올라"

21일 저녁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야채코너를 지나던 한 시민이 놀라운 소식을 입바꼈다. 이날 상추의 가격은 한 봉지(200g)에 3980원으로, 100g당 1890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종합가격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한 달 전(6월 16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던 상추 평균 가격은 100g당 1065원이었다. 따라서 상추 가격은 약 한 달 사이에 77.5%나 올랐다.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A씨는 "뉴스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 정도로 올라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상추를 한 봉지 집었다가 다시 내려놓으며 "이렇게 비싸지다니, 상추 값이 고기 값이네"라고 토로했다.

금천구에 사는 B씨는 백다다기 오이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가격비교에 열을 올렸다. 이날 백다다기 오이는 3개에 428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는 지난달 16일 대형마트 평균가격보다 79% 더 비싸다는 것이다. B씨는 "평소에 알던 가격과 너무 차이가 나서 쿠팡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비교해봤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른 채소의 가격도 한 달여 만에 급격히 상승했다. 이날 대파는 3480원으로, 지난달 16일 대비 49.4%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한 단에 2580원에 판매되던 시금치의 가격은 한 달 사이에 105% 상승하여 한 단에 528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품의 신선도도 떨어져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재고상품 판매대를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삼겹살 가격 또한 한 달 사이에 크게 올랐다. 지난달 16일 기준 삼겹살 100g당 대형마트 평균 판매가격은 2980원이었다.

소비자들은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상추와 다른 채소들의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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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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