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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넷마블과 게임업체 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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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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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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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마다 발표되는 상장기업의 실적 전망치가 이번 분기에는 약간의 하향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회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45곳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641조1465억원, 영업이익은 42조431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 전망치와 비교해서 매출은 약 0.18%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결과다. 순이익은 30조3422억원에서 29조3342억원으로 3.32% 감소하였다.

4분기 매출 추정치가 줄어든 기업은 94곳으로, 이는 매출 전망치가 증가한 기업(80곳)보다 많은 비율인 3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형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회복세가 미비하게 나타난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는 한 달 전에 발표한 4분기 실적 전망치에 비해 매출은 0.7%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하였으며 순이익 역시 21.5% 감소한 결과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하나증권의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의 적자 규모가 전 분기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디램(DRAM)의 흑자전환과 낸드(NAND) 업황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게임업체의 경우에는 신작 게임의 성과가 부진하다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넷마블 등 몇 개의 게임업체는 4분기 영업이익이 조금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에 원전 및 일부 건설사의 경우에는 해외 수주 기회가 생기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를 보면, 상장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경제 동향에 따라 실적의 변동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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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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