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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가 증가하고 소속 외 근로자 비중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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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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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작성일 23-09-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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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청소, 경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소속 외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고용형태공시 결과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3887곳이었으며, 전년에 비해 200개 기업이 늘었습니다. 주로 보건복지, 건설업 등에서 이러한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체 근로자 수는 557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1만1000명 증가했습니다.

소속 근로자 중 직접 고용된 근로자는 456만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6만1000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근로자 중 소속 근로자 비중이 81.9%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으며, 소속 외 근로자 비중은 18.1%로 0.2%p 감소했습니다.

또한, 소속 근로자 중에서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가 339만4000명으로 전체의 74.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간제 근로자는 117만2000명으로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에 비해 11만6000명 증가했고, 그 비중도 1.2%p 증가했습니다. 이 증가세는 건설업(3만8000명), 사업서비스(2만9000명), 보건복지업(2만3000명)에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보건복지업 근로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 외 근로자는 101만1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5만명 증가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500인 미만 기업에서는 소속외 근로자 비중이 12.2%, 500인~999인 기업에서는 11.8%, 1000인~4999인 기업에서는 16.5%, 5000인 이상 기업에서는 2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규모가 클수록 소속 외 근로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소속 외 근로자들의 주요 업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청소, 경비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소속 외 근로자들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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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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