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내년부터 본격 설비 투자 진행
삼성SDI, 내년부터 설비 투자 본격화 예상
NH투자증권은 삼성SDI가 내년부터 보수적인 증설 전략을 깨고 본격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60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삼성SDI가 보수적인 증설 전략을 채택한 이유는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내의 설비투자 집행 원칙 때문이었는데, 이것이 내년부터 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2020년 이후 배터리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내년에는 삼성SDI의 설비투자가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4304억원으로 예상됩니다"라며 "중대형 전지는 전미 자동차노조 파업 영향으로 스텔란티스를 대상으로 한 판매에 차질이 있었고,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수요 부진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전망됩니다"라며 "내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고려할 때, 삼성SDI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메탈 가격 반영에 의한 평균 판가가 1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전지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가 내년부터 보수적인 증설 전략을 깨고 본격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60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삼성SDI가 보수적인 증설 전략을 채택한 이유는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내의 설비투자 집행 원칙 때문이었는데, 이것이 내년부터 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2020년 이후 배터리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내년에는 삼성SDI의 설비투자가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4304억원으로 예상됩니다"라며 "중대형 전지는 전미 자동차노조 파업 영향으로 스텔란티스를 대상으로 한 판매에 차질이 있었고,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수요 부진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전망됩니다"라며 "내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고려할 때, 삼성SDI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메탈 가격 반영에 의한 평균 판가가 1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전지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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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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