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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만족도 5년 연속 상승

1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와 함께 추진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209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2.3%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만족(매우 만족 48.6% + 만족 43.8%)한다고 밝혀졌다.

연도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2018년 86.2%에서 2019년 86.4%, 2020년 88.7%, 2021년 91.1%, 2022년 92.3%로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46.8%), 제조현장 혁신(30.1%), 삼성 멘토의 밀착 지원(19.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서는 삼성의 200명 전담 멘토가 차별화된 현장혁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현장혁신 활동의 만족도도 2019년부터 4년 연속 상승하며 91.8%에 이르렀다. 현장혁신 활동은 삼성 멘토가 업체 현장에 상주하여 6~8주간의 기간 동안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간이생산시스템·간이자동화에 대한 만족도(85%)와 조직 구성원들의 활용도(72.9%)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에 대한 만족 이유는 생산현장에 적용효과가 높다는 점(41.4%), 생산현장 모니터링이 수월하다는 점(27.2%),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16.6%) 등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들이 삼성이 주도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사업이 중소기업들의 생산 관리 및 혁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확대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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