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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너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2조 70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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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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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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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너 일가, 2조 7000억원 규모의 계열사 지분 블록딜로 매각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블록딜 형태로 2조 7000억원 규모의 계열사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자사의 보통주 2982만 9183주를 블록딜로 처분한 것으로 공시했다.

매각한 삼성전자 지분의 양은 홍 전 관장이 0.32% (1932만 4106주), 이부진 사장이 0.04% (240만 1223주), 이서현 이사장이 0.14% (810만 3854주)에 해당한다. 매각 가격은 주당 7만2717원으로, 총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1691억원 규모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매각 이후 홍 전 관장이 1.45%, 이부진 사장이 0.78%, 이서현 이사장이 0.70%로 지분율이 감소했다. 이부진 사장은 이날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의 지분 일부도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삼성물산은 0.65% (120만 5718주), 삼성SDS는 1.95% (151만 1584주), 삼성생명은 1.16% (231만 5552주)에 해당한다.

이부진 사장의 3사 지분 처분을 포함해 삼성 오너 일가가 이날 매각한 주식은 총 2조 7000억원 규모이다. 이들은 이건희 선대 회장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처분하여 마련한 재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세 모녀는 12조원의 상속세를 연부연납제도로 분할 납부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계열사 지분 처분을 목적으로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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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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